매일신문

칠곡군, 대구경북 최초 카드형 지역화폐 출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온라인 앱 통해 카드 신청·충전 가능

백선기 칠곡군수가 지난 17일 칠곡사랑카드로 왜관전통시장에서 장을 보며 홍보하고 있다. 칠곡군 제공
백선기 칠곡군수가 지난 17일 칠곡사랑카드로 왜관전통시장에서 장을 보며 홍보하고 있다. 칠곡군 제공
칠곡사랑카드. 칠곡군 제공
칠곡사랑카드. 칠곡군 제공

경북 칠곡군이 대구경북에서는 처음으로 카드형 지역화폐인 '칠곡사랑카드'를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칠곡사랑카드는 종이상품권의 불편을 해소 및 보완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 금융기관은 물론 스마트폰 전용 앱(착한페이)을 통해 신청 및 충전이 가능하다. 카드단말기가 설치된 모든 업소에서 사용 가능하지만 유흥업소와 기업형 슈퍼마켓 등 대규모 점포나 칠곡군을 벗어난 지역에선 사용할 수 없다.

칠곡군은 카드 출시를 기념해 이달 31일까지 적립포인트를 5%에서 7%로 인상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칠곡사랑카드가 성공적으로 정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