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군이 대구경북에서는 처음으로 카드형 지역화폐인 '칠곡사랑카드'를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칠곡사랑카드는 종이상품권의 불편을 해소 및 보완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 금융기관은 물론 스마트폰 전용 앱(착한페이)을 통해 신청 및 충전이 가능하다. 카드단말기가 설치된 모든 업소에서 사용 가능하지만 유흥업소와 기업형 슈퍼마켓 등 대규모 점포나 칠곡군을 벗어난 지역에선 사용할 수 없다.
칠곡군은 카드 출시를 기념해 이달 31일까지 적립포인트를 5%에서 7%로 인상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칠곡사랑카드가 성공적으로 정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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