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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콘서트하우스 신임 관장에 이철우 씨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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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대구콘서트하우스 신임 관장 내정자. 대구시 제공
이철우 대구콘서트하우스 신임 관장 내정자. 대구시 제공

대구시가 대구콘서트하우스 신임 관장으로 이철우(61) 대구문화재단 비상근이사를 내정했다. 임기는 2년이며 최대 5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이 내정자는 계명대 작곡과를 졸업하고 단국대에서 음악 석사, 독일 로베르트 슈만 음악대학에서 작곡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대구문화재단 비상근이사로 재임 중이며, 대구국제현대음악제 감독, 2004 세계솔라시티총회 총감독, 계명대학교 초빙 조교수 등을 지냈다.

이 내정자는 관장 선발 심사에서 대구콘서트하우스가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의 허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공연장의 국제기준을 정립해야 하며, 세계적인 오케스트라와의 합동공연을 통해 대구시립교향악단을 글로벌 오케스트라로 도약시키겠다는 비전을 제시하는 등 지역 문화예술에 누구보다 애정을 가지고 발전시킬 수 있는 적임자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내정자는 "전임 관장들이 이루어 놓은 기초 위에 대구콘서트하우스가 '음악을 통해 순수예술의 이상을 보고, 듣고, 느끼고, 즐기고, 배우는 공간'으로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임용 예정자에 대한 결격사유 조회 등 절차를 거친 후 2월 초 임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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