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협(본부장 도기윤)은 가축전염병 확산방지를 위해 대대적인 방역관리에 나섰다.
경북농협은 최근 파주·연천·철원·화천 등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지속 확인되고 일부지역에서 구제역 감영항체(NSP)도 잇따라 검출되고 있어 철저한 방역태세를 마련하게 된 것이다.
이에 경북농협은 23일과 28일에 공동방제단(94대), NH방역지원단(18대), 광역살포기(11대) 등 가용 소독장비를 총 동원해 방역취약대상인 소규모농가(10,130호), 전통시장(11개소), 밀집사육지역(12개소), 철새도래지 등에 일제소독을 실시했다. 또 관내 4개 시·군의 양계단지 농가에 생석회10톤(500포/20kg)을 지원해 고병원성 AI예방을 위한 소독활동을 실시했다.
손진혁 경북농협 부본부장은 "가축전염병의 발생 예방을 위해서는 국민 여러분의 협조가 필요하다"며 "축산농장과 관련시설 방문 자제와 함께 축산농가에서도 방역 수칙에 따라 평소보다 한층 강화된 소득 등 방역 조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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