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더불어민주당, 여러 돌발 악재속에 인재 가지치기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 가
  • 가

"김의겸 및 정봉주 어렵다" 당 입장 전한 듯

2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당사 앞에서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 지지자들이 손팻말을 들고 있다. 연합뉴스
2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당사 앞에서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 지지자들이 손팻말을 들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4·15 총선 출마를 희망하는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과 정봉주 전 의원에게 불출마를 권고한 것으로 28일 전해졌다. 총선을 앞두고 영입 인재에 대한 검증 부실 논란까지 일어나면서 악재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 과감한 가지치기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복수의 민주당 관계자들에 따르면 김 전 대변인, 정 전 의원과 친분이 있는 사람들을 정했으며 그들을 통해 당의 입장을 알린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당 지도부는 전북 군산 출마를 준비하는 김 전 대변인의 부동산 논란과 관련해 큰 부담을 느껴왔다. 김 전 대변인이 논란이 인 부동산을 처분하고 차액을 기부하겠다고 밝혔지만, 여론이 여전히 싸늘하다는 것이 당 지도부의 판단이었다.

다만 그를 공천에서 배제하는 등의 강제적 방식보다는 권고와 설득을 통해 스스로 결정하도록 하는 방식으로 정리하자는 공감대가 당 지도부 사이에 있었다고 복수의 관계자들이 전했다.

일단 김 전 대변인에 대해서는 당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가 이날 오후 예비후보 적격 심사를 진행했다.

정 전 의원에게도 당 지도부가 이번 총선에 나서지 말아 달라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태섭 의원 지역구인 서울 강서갑 출마를 검토한 정 전 의원은 2018년 '성추행 의혹' 보도로 복당 불허 결정을 받은 뒤 관련 재판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으며 이후 입당을 허가받았다.

한편 민주당은 이날 현역 의원 평가 하위 20% 대상자들에 대한 개별 통보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한 평가에 따라 하위 20%에 포함된 의원들은 공천 경선 과정에서 득표 20%를 감산하는 불이익을 받게 된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조희대 대법원장과 청와대 간의 대법관 임명 문제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의 반헌법적 발상이라 비판하며, 대법관의 제청 권...
올해 2분기 동거 20년 이상의 황혼이혼 비중이 41.4%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으며, 이혼 건수는 9373건으로 지난해보다 17% 증가했다....
2023년 한국의 고속도로 통행료 미납 차량 수가 37만4천대로 급증하며, 전체 미납액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한 소수의 상습 미납자들이 문제가...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