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자서전 회고록 쓰기'(담당교수 장호병) 강좌를 개설했다. 특별한 사람이나 유명인의 전유물로 여겼던 자서전이나 회고록을 누구나 스스로 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이 프로그램은 초보자도 수강이 가능하며, 개인별 능력에 따라 개별 첨삭 지도가 병행된다.
은퇴자들은 후세에 남겨줄 이야기의 체계를 세우고 재미있게 구성하는 법을, 중년층은 이제까지의 삶을 중간 점검하고, 자기 탐구를 통해 인생 2막의 완벽대처를 공부하게 된다.
지난 학기 때는 20명이 자서전을 출간했다. 시집이나 수필집을 준비하는 분들에게는 함께 글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출판비용을 절감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3월 5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5주 동안 진행된다. 수강료 15만원. 문의 620-1544, 010-2503-9334, 010-2608-5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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