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올해 지방세 징수 목표액을 2조8천460억원으로 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대구시 지방세 징수액은 2조7천796억원으로, 애초 목표액 대비 610억원이 증가했다.
특히 맞춤형 체납 처분으로 체납액 징수율(66.4%)이 전국 1위를 기록하며 행정안전부 주관 '2019년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받는 등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도 대구시는 조세회피 체납자에 대한 추적 조사 등을 강화할 방침이다. 다만 어려운 경제상황을 고려해 생계형 체납자는 체납처분 유예 등을 통한 경제회생을 지원하고, 기업에 대한 방문 세무조사도 최소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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