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을=이인선 자유한국당 예비후보가 '수성 4가 초등학교 문제' 해결을 약속했다.
이 예비후보는 31일 거리인사 중 주민들로부터 수성 4가 초등학교 문제 해결을 요구받았다.
이날 수성 4가 한 주민은 "4년 전 선거 때 후보가 초등학교를 신설하겠다고 공약했으나 아직 신설이 되지 않았다"며 "수성 4가 초등학생들은 강 건너 중구의 학교까지 가야 하는 불편과 위험에 노출돼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이 예비후보는 "교육당국이 학교용지가 없고, 학교 분산에 별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보이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는 아이들의 안전과 통학 불편을 고려하지 않은 탁상행정"이라고 꼬집었다.
그는 이어 "단기적으로 수성구 학교 배정을 추진하고 장기적으로 초등학생 수 증가 등 교육환경 변화와 학교용지 파악 등을 통해 초등학교 신설 문제를 적극 해결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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