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희 전 성남 낙생농협 조합장이 지난달 31일 치러진 제24대 농협중앙회장으로 선출됐다. 농협중앙회장에 경기 출신이 당선된 것은 처음이다.
이 당선인은 이날 서울 중구 새문안로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치러진 농협중앙회장 선거 결선투표에서 전체 293표 중 177표를 얻어 116표를 득표한 유남영 현 정읍농협 조합장을 제쳤다. 이 당선인은 10명의 후보자가 겨룬 1차 투표에서도 82표를 얻어 1위로 결선투표에 올랐다. 유 조합장은 1차 투표에서 69표를 얻었다.
이 당선인은 "다른 후보들의 공약도 받아들여 농협이 올곧게 갈 수 있도록 하겠다"며 "농협이 농민 곁으로, 조합원 곁으로 갈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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