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샌프란시스코로 향하던 한 대형 고속버스(그레이하운드)에서 3일 새벽(이하 현지시간) 총격 사건이 일어나 1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고 CNN·AP통신이 전했다.
사건은 그레이하운드 버스가 이날 오전 1시 30분께 5번 고속도로 포도농장 지역인 포드 테존 로드 인근을 운행하고 있을 무렵 일어났다. 한 괴한이 모두 43명이 타고 있던 버스 안에서 총을 발사했다고 목격자들은 전했다.
대형 참사가 될 뻔한 사건은 그레이하운드 버스 기사의 기지와 용감한 행동 덕분에 그나마 큰 희생을 막았다고 미 언론은 평했다. 버스 기사는 총격이 발생하자 즉시 차를 고속도로 갓길에 대고 용의자를 쫓아내듯 강제로 내리게 했다고 목격자들은 전했다. 용의자는 고속도로 순찰대에 체포돼 구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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