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팔공산서 열리는 '정월대보름 생활국악한마당'

8일 오후 2시 팔공산 대한수목원 공연장
대구지역 국악 동호인 12개 단체 100명 출연

대구취타대 공연 모습. 한국생활국악연합회 제공
대구취타대 공연 모습. 한국생활국악연합회 제공

(사)한국생활국악연합회 대구지회(지회장 배해근)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8일 오후 2시부터 팔공산 대한수목원 공연장에서 '정월대보름 생활국악한마당'을 개최한다.

전통 국악 예술을 취미로 하는 생활 국악인들이 지역의 액운을 막고 생활국악 발전을 촉진시키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연에는 국악 동호인들로 구성된 12개 국악단체 100명이 출연한다.

예랑풍물단(풍물·사물놀이 공연), 대구취타대(대취타), 예인해금연주단(해금합주), 소리향가야금연주단(가야금합주), 아리아문화예술단(경기민요), 찾아가는대금소리회(대금합주), 청아전통예술진흥회(한국무용), 타모리국악예술단(전통무용), 한국판소리보존회달성지부(판소리), 영풍소리단(단가), 대구불교무용연구원(전통무용), 이선아국악예술단(난타)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낸다.

입장료는 무료. 문의 010-4502-1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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