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안형진 변호사가 6일 경북 안동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15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안 변호사는 "안동이 처해 있는 어려운 현실 앞에 아무것도 하지 않기에는 제 가슴이 터질 것만 같았다"며 "그동안 제가 연구하고 품어왔던 새로운 비전과 방안들을 적용해 교육과 의료가 강화된 안동을 만들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그는 "공약으로 안동기차역 부지에 서울대병원을 유치, 침체된 원도심 경기를 회복하고 매년 중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 3개 학년을 100명씩 방학기간을 활용해 해외 영어 연수를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안동고등학교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제49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안 변호사는 대한법조인협회 사무총장과 서울대 총동창회 이사, 광복회 경북도지부 고문변호사, 안동시교육청 징계위원 등을 역임했다.
최근 자유한국당에 입당한 안 변호사는 공천에 대해 "다른 후보자와 경선을 하게 된다면 결과에 승복할 예정이며 당의 결정을 최대한 따라 깨끗한 정치, 정당한 선거를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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