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제11전투비행단은 이달 중순 비행 훈련을 실시한다. 오후 한때 대구 공군기지 주변과 상공에서 소음 피해가 예상된다.
공군 11비는 오는 10일 오후 4시 10분과 14일 낮 12시부터 각각 20분, 30분씩 비행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오는 17일로 예정된 공군사관학교 입학식 행사의 축하비행 사전 연습을 목적으로 실시한다.
공군 11비 관계자는 "훈련 시간 공군기지 주변과 상공에서 다소 큰 소음이 발생할 예정이다. 주변 주민과 통행객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단, 사전 연습 일정은 기상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고 공군 11비 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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