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갑=김석호 자유한국당 예비후보는 "인공지능(AI) 첨단산업을 구미의 핵심병기로 만들겠다"고 13일 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구미는 더 이상 대기업에 의존할 수 없다. 전자·전기·IT 중심의 기술과 노하우를 갖춘 구미가 직접 인공지능 강소기업을 육성·연계해 대한민국 AI 산업의 전초기지로 만들어야 한다"며 "실제 전자 산업에 인공지능(AI) 도입이 확대되면서 인공지능(AI)을 탑재한 제품은 스스로 생각하고 움직이며 인간의 생활공간을 더 여유롭게 변화시키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그는 "구미의 경우 전기·전자 중심의 기술과 노하우를 갖고 있을 뿐만 아니라 IT의료, 국방ICT, 차세대 모바일, 3D프린팅 등 미래 유망산업 인프라를 골고루 갖추고 있기 때문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시킬 수 있는 최적의 환경 조건을 갖추고 있다"면서 "구미에 AI혁신위원회를 설치하고, 1공단 부지 또는 교통 여건이 좋은 지역에 인공지능(AI)특구를 유치한다면 대기업 투자 유치와 함께 청년 일자리도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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