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4·15 총선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확정된 이삼걸 민주당 예비후보는 "안동의 선거 구도가 아직 확정되진 않았지만, 어느 후보와 대결하게 되더라도 승리할 수 있다"며 "끝까지 시민의 힘을 믿고 공명정대한 선거를 치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역 민심을 더욱 적극적으로 청취하는 과정에서 시민을 위한 정책을 발굴 수립하고, 민주당 중앙당과 긴밀히 협의해 지역의 뉴패러다임 청사진을 수립하는 등 세부 공약들을 다듬으며 차별화하겠다는 입장이다.
이 예비후보는 "지금의 안동지역 상황은 '대위기'다. 4·15 총선을 맞은 지역사회가 '어떤 선택'을 하는 것이 새로운 '변화와 발전'으로 나아갈 것인가 하는 '위기-선택-변화'의 뉴패러다임 청사진에 몰두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지난 12년 동안 사회문화의 다양성이 실종됐고 할 말을 하지 못하는 경색과 불통이 심각한 지경에 이르렀다"며 "'시민의 결정권'을 확대해나가는 것이 지역 민주주의의 첫걸음이며, 나아가 중앙의 권력을 기초자치단체로 이양하는 자치분권제가 바로 민주주의의 확대"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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