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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5경기 연속골·EPL 50골…"새 역사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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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5G 연속골 EPL 50골+첫 5G 연속골+멀티골+결승골,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이 17일 영국 버밍엄 빌라 파크에서 열린 애스턴 빌라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경기 중 페널티킥을 차고 있다. 손흥민은 상대 골키퍼 페페 레이나에 맞고 튕겨 나온 볼을 다시 슈팅해 골을 넣었다. 토트넘이 3대2로 승리했다. 연합뉴스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이 17일 영국 버밍엄 빌라 파크에서 열린 애스턴 빌라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경기 중 페널티킥을 차고 있다. 손흥민은 상대 골키퍼 페페 레이나에 맞고 튕겨 나온 볼을 다시 슈팅해 골을 넣었다. 토트넘이 3대2로 승리했다. 연합뉴스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가운데)이 17일 영국 버밍엄 빌라 파크에서 열린 애스턴 빌라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경기 중 결승 골을 터뜨리고 있다. 토트넘이 3대2로 승리했다. 연합뉴스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가운데)이 17일 영국 버밍엄 빌라 파크에서 열린 애스턴 빌라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경기 중 결승 골을 터뜨리고 있다. 토트넘이 3대2로 승리했다. 연합뉴스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이 17일 영국 버밍엄 빌라 파크에서 열린 애스턴 빌라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경기 중 결승골을 터뜨린후 포효하고 있다. AP연합뉴스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이 17일 영국 버밍엄 빌라 파크에서 열린 애스턴 빌라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경기 중 결승골을 터뜨린후 포효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손흥민이 새 역사를 썼다.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5경기 연속골을 터뜨리며 아시아인 최초로 프리미어리그 (EPL)통산 50골을 돌파했다.

손흥민은 17일 영국 버밍엄에서 열린 애스턴 빌라와 리그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1대1로 팽팽하던 전반 47분 페널티킥 상황에서 골을 넣었다. 동료가 얻어낸 페널티킥의 키커로 나선 손흥민은 첫 슈팅이 상대 골키퍼에게 방향을 읽혀 막혔지만 다시 쇄도해 들어가 오른발로 차 넣었다.

이로써 손흥민은 지난달 23일 노리치시티전 결승 득점부터 이어진 연속 골 행진을 FA컵 포함 5경기째 이어갔다. 2010-2011시즌 프로에 데뷔한 손흥민이 5경기 연속 득점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올 시즌 15호(리그 8호) 골이자 2015-2016시즌 잉글랜드 무대에 입성한 이래 정규리그에서 올린 통산 50호 골이기도 하다.

프리미어리그에서 50골을 넣은 최초의 아시아 선수이자 1882년에 창단한 토트넘 홋스퍼의 138년사에서 50득점을 돌파한 6번째 선수로 EPL 통산 득점 공동 102위로 올라섰다

손흥민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상대의 만회골로 2대2로 끝날 것 같던 경기를 토트넘의 승리로 바꿔 놓았다. 종료 직전 후방에서 넘어온 공을 아스톤 빌라의 수비수가 놓치자 폭풍 드리블을 시작해 30m을 내달린후 오른발로 가볍게 밀어 넣어 역전승의 주인공이 됐다. EPL 개인통산 51호골.

경기가 끝난후 국제축구연맹(FIFA)은 영화 '기생충'에 이어 또 하나의 새역사라며 축하 인사를 건넸다. 이날 FIFA는 "이번 달 오스카에서 역사를 만든 데 이어 손흥민이 또 다른 역사를 썼다. 그는 프리미어리그에서 50골을 넣은 최초의 아시아 선수가 됐다. 한국에 축하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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