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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국내 학교 8할 '봄방학'…휴업도 40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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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23곳, 광주 17곳 각각 휴업… 다른 학교는 휴업 후 봄방학 또는 수업 재개

지난 5일 졸업식을 한 서울 종로구 숙명여자중학교 학생들이 교문을 들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5일 졸업식을 한 서울 종로구 숙명여자중학교 학생들이 교문을 들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우려로 전국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 10곳 중 8곳이 봄방학을 시작했다.

교육부는 17일 오전 10시 기준 전국 학교 2만522곳 가운데 1만6천73곳(78.3%)이 봄방학을 했다고 발표했다. 휴업 중이거나 겨울방학 상태를 유지하는 학교는 0.6%(115곳), 정상 수업 중인 학교는 21.1%(4천334곳)로 집계됐다.

이날 수업 예정이지만 휴업한 학교도 40곳 있었다. 유치원 29곳, 초등학교 9곳, 중학교와 고등학교가 각 1곳 휴업했다.

휴업 학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23곳, 광주 17곳이었다. 지난주까지는 전국 학교 200~300곳이 휴업했으나 이날 들어 모두 휴업을 마친 뒤 봄방학을 하거나 수업을 재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후베이(湖北)성을 다녀온 지 2주가 지나지 않았으나 별다른 의심 증상이 없는 자율격리 학생은 초등학생 2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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