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군은 코로나19의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21일부터 의성·금성·안계노인복지관을 휴관한다. 또 노인복지관에 있는 경로식당도 휴관한다.
군은 또 상주시와 접경지역에 있는 다인면의 성모어린이집도 1차적으로 24일부터 28일까지 휴원한다. 성모어린이집에는 아동 15명 중 6명이 인근 상주시에 거주하며 통학하고 있다. 의성어린이집도 27일과 28일 이틀간은 방역을 위해 휴원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코로나19의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시니어클럽의 노인 일자리를 중단했고, 금성·단밀·다인·옥산·단촌면의 일부 경로당이 자체적으로 폐쇄 결정을 내렸다.
의성군내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면회도 금지됐고, 군내 10개 장례식장도 특별 관리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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