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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매체들 "기성용, 마요르카와 입단 계약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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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복귀 무산 이후 스페인 1부리그 행을 앞두고 있는 기성용이 2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스페인으로 출국하기에 앞서 무산된 K리그 복귀 협상과 관련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K리그 복귀 무산 이후 스페인 1부리그 행을 앞두고 있는 기성용이 2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스페인으로 출국하기에 앞서 무산된 K리그 복귀 협상과 관련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입성을 앞둔 기성용(31)의 새로운 둥지가 RCD 마요르카로 결정됐다는 스페인 매체의 보도가 나왔다.

스페인 마요르카 지역 매체인 '풋볼마요르카'는 22일(한국시간) '기성용이 마요르카를 선택했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기성용이 마요르카와 계약하기 위해 21일 스페인으로 출발했다"라며 "기성용과 마요르카가 곧 계약 발표를 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기성용의 영입으로 마요르카의 중원이 강화될 것"이라며 "기성용은 수비형 미드필더 포지션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무대에서 180경기 이상 뛴 큰 경험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성용은 뉴캐슬과 계약이 1월에 끝나면서 프리메라리가에서 뛰려면 몇 주 정도 체력적인 준비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또 다른 매체인 아스(AS)도 "마요르카가 뉴캐슬과 결별하면서 자유계약 신분이 된 기성용에 관심을 두고 있다"라며 "기성용이 마요르카와 협의를 위해 마요르카의 팔마로 이동할 것"이라고 전했다.

기성용은 뉴캐슬과 결별한 지난달 말 이후 K리그 복귀를 노렸지만 불발됐고, 이후 스페인, 카타르, 미국프로축구(MLS)의 여러 팀과 협상하며 새 둥지를 물색했다.

스페인 2부의 SD 우에스카, 프리메라리가의 레알 베티스 등이 유력하게 거론됐으나 현지 언론 등을 통해 마요르카가 영입전에서 앞서 있다는 보도가 나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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