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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 다중시설, 5일장, 종교행사 등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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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전도센터 모두 폐쇄

포항시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긴급 읍면동장 회의를 갖고 있다. 포항시 제공
포항시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긴급 읍면동장 회의를 갖고 있다. 포항시 제공

경북 포항시는 23일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신천지교회와 전도센터 등 관련기관을 모두 소독 후 폐쇄한데 이어, 경로당과 장애인복지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을 잠정 휴관하고, 외읍·면지역 5일장 등은 상인회의 협조를 얻어 잠정 휴장하기로 했다.

이어 현재 남·북구보건소와 포항의료원, 성모병원, 세명기독병원 등 5개소로 운영 중인 선별진료소를 각 보건소 내에 2개씩을 증설, 운영하기로 하는 한편 다중이용시설과 읍·면·동 취약시설에는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요식업 및 대중교통 종사자 등 다중과 접촉하는 근무자들에게 철저한 소독과 개인위생을 위한 방역물품을 지원했다.

또 천주교계가 다음달 5일까지 미사를 비롯한 모든 종교행사를 잠정 취소한 가운데 포항기독교교회연합회에서도 당분간 전교인이 참석하는 예배를 최소화하고, 별도의 각종 행사도 취소나 자제를 요청하는 담화문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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