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DGB대구은행, 코로나19 대응 종합 금융대책 내놔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특별대출·분할상환 유예제도·보증대출 등 모두 2천170억원 규모 지원

DGB대구은행은 코로나19로 위기를 겪고 있는 대구시와 경북도에 각 5억원씩 10억원의 성금을 전달하는 한편, 오는 27일을 전후해 실의에 빠진 시도민을 격려하기 위한
DGB대구은행은 코로나19로 위기를 겪고 있는 대구시와 경북도에 각 5억원씩 10억원의 성금을 전달하는 한편, 오는 27일을 전후해 실의에 빠진 시도민을 격려하기 위한 '힘내라 대구경북! 모두가 함께하면 이겨낼 수 있습니다!'라는 초대형 현수막을 대구은행 본점 외벽에 내걸기로 했다. =대구은행 제공

대구경북 지역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 환자가 급속도로 확산중인 가운데 25일 DGB대구은행이 피해기업 지원 및 지역 내수경제 침체 방지를 위한 종합적인 금융지원 정책을 내놨다.

이미 대구은행은 지난 2월 초부터 코로나19 피해 관련 기업의 초기 정상화 유도를 위해 1천억 원 규모의 특별대출을 진행하고 있다. 바이러스 확진 발생지역에 있는 중소기업을 비롯해 외국 확진국과 수출입 거래중인 기업 등을 대상을 한다.

확진 발생 이외 지역에서도 숙박 및 음식점업, 예술·스포츠 및 여가관련 서비스업, 교육 서비스업, 도매업 및 소매업,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 등 간접 피해기업에 대해 업체당 최고 5억 원 범위 내에서 지원 받을 수 있다. 또 이 같은 대출 과정에서 우대금리를 적용하고 신속한 금융지원이 될 수 있도록 취급기준을 대폭 완화했다.

대구신용보증재단과 함께하는 코로나19 피해기업 보증대출도 1천억 원 규모로 마련돼 있다. 업체당 70천만 원 이내 중도상환수수료 없이 지원 받을 수 있다.

또한 한국가스공사와 함께 상생펀드 특별 지원을 시행, 대구·경북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업체당 5억 원씩 최대 2.7%까지 금리 감면을 받는 '더 좋은 지역경제를 위한 특별대출'을 진행하고 있다.

경북 지역에는 별도로 '경상북도 중소기업 행복자금'을 실시해 업체당 한도액 5억 원 이내 100억 원 규모의 긴급경영자금 대출을 지원한다.

분할상환 유예제도도 실시한다. 1개월 이내 원금상환 도래, 또는 현재 분할상환 중인 대출계좌를 대상으로 기본 3개월 범위 내 상환유예가 가능하다. 코로나19관련 객관적 피해사실 증빙 시 최장 6개월까지 연장된다.

외국환 수수료 감면도 실시한다. 중국을 상대로 한 수출입 거래 기업 중 코로나19 관련 피해가 확인 및 예상되는 업체는 수출입 업무로 인해 발생되는 제반 수수료를 감면해준다.

수출환어음 업무와 관련해서는 특히 후베이성 우한 지역 등 중국 전 지역의 운송 서류가 발송 지연되거나 혹은 불가한 곳이 많아 실시간 변동사항 안내를 통해 수출 업무 혼선을 방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태오 대구은행장은 "DGB대구은행은 적극적인 금융지원으로 코로나19 관련 피해 중소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며, 지역 기업들이 어려울 때 함께할 수 있는 동반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국민의힘이 6·3 지방선거 대구시장 공천 방식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으며, 특정 후보에게 유리한 공천이 시도되자 지역 정치권에서 '민주정당이...
구미 부동산 시장에서는 비산동 6-2 부지에 최고 46층 규모의 초고층 아파트가 들어설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으며, 이는 현재 구...
서울중앙지법은 화장실에서 빨리 나오라는 동생을 살해한 40대 남성에게 징역 10년과 치료감호를 선고했으며, 동생은 퇴근 후 목욕 중 불평하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6일 한국과 일본을 언급하며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군사 작전에 동참할 것을 촉구하며 파병 압박을 가했으나, 주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