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핫 키워드] 신천지 교육생 명단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신천지 기존 신도들이 새로 포섭해 교육 중인 신천지 예비신도… '위아원' 앱으로 명단 관리 추정

신천지 대구교회 본부. 매일신문DB
신천지 대구교회 본부. 매일신문DB

27일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제1총괄조정관은 앞서 확보한 신천지 전체 교인 명단에 예비 교인인 '교육생'이 빠져 있어 오늘 오전 중대본으로 이들 명단을 다시 제출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앞서 신천지 측은 "교육생은 아직 교인이 아니라서 명단이 없고 제공하기도 어렵다"고 정부에 말해 왔다.

교육생은 정식 교인이 되고자 교육, 시험 등 절차를 밟고 있는 예비 교인을 이른다. 정부는 이들이 7만여 명에 이를 것으로 본다. 신천지는 전용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위아원'으로 교육생 출결 등 정보를 관리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 교인들이 이 앱에 '섭외자'(교육생 등 전도 대상) 명단을 등록하고, 각 교육생이 어떤 교육을 받는지 단계를 구분해 기록한다.

최종 포섭에 실패하면 '탈락자'로 분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