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하루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813명이 추가 확인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과 오후에 코로나19 확진자가 각각 594명과 219명이 추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누적 환진자는 3천150명으로 늘어났다.
지난달 20일 국내에서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지 40일만에 3천명이 넘어섰다.
이날 오후 4시 기준 새로 확진된 219명 중에는 대구가 181명, 경북이 19명이 포함됐다. 대구의 누적확진자는 2천236명, 경북은 488명이다.
이날 오전 대구에서 치료를 받던 중 사망한 77세 남성이 사망자에 신규 포함돼 총 사망자는 17명이다.
이날 21번과 23번 환자가 격리해제되면서 완치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28명이다.
완치판정을 받고 격리해제됐었던 25번 환자가 재확진을 받아 다시 격리됐다. 이 환자는 국내에서 재확진된 첫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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