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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 세력 통합'…조원진·김문수 '자유공화당'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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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국회 정론관에서 열린 우리공화당-자유통일당 통합추진 발표 기자회견에서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표와 자유통일당 김문수 대표가 손을 맞잡고 있다. 연합뉴스
20일 국회 정론관에서 열린 우리공화당-자유통일당 통합추진 발표 기자회견에서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표와 자유통일당 김문수 대표가 손을 맞잡고 있다. 연합뉴스

자유통일당과 우리공화당이 3일 합당에 합의해 '자유공화당'으로 새롭게 출범한다. 이날 합당은 일종의 '태극기 세력'의 통합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자유통일당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그동안 우리공화당과 양당 각 3인의 합당 협의기구를 통해 7차례 논의를 거쳐 합당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자유통일당은 김문수 대표가 전광훈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목사와 함께 지난 1월 창당했다. 우리공화당은 조원진 의원이 대표를 맡아 이끌고 있다. 두 정당 모두 보수 강경세력을 지지기반으로 두고 있다.

자유통일당과 우리공화당은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을 통해 합당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기자회견에는 국회 최다선(8선)인 무소속 서청원 의원과 미래통합당 비례대표인 김순례 의원이 참석한다. 서 의원은 자유공화당에 입당할 것으로 보이며, 김순례 의원은 자유공화당 합류를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가 컷오프(공천 배제)한 의원들이 추가로 합류할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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