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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청 공무원 신도 1명, 신천지 제공 명단에서 누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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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신천지에 교인 명단 따로 요청해 대조할 방침

22일 오전 청주시 상당구 충북도청 브리핑실에서 전정애 보건복지국장이 청주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관련 내용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22일 오전 청주시 상당구 충북도청 브리핑실에서 전정애 보건복지국장이 청주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관련 내용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신천지 교인인 충북도청 소속 공무원 이름이 신천지가 정부에 제공한 명단에 올라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정애 충북도 보건복지국장은 3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정례 브리핑에서 "도 차원에서 신천지에 (교인) 명단을 다시 요청해 대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신천지 측은 교적(敎籍)을 기준으로 했기 때문에 실제 교인 수와는 약간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고 덧붙였다

충북도는 지난달 27일과 2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받은 신천지 교인 7천845명, 교육생 1천859명 등 9천704명의 명단을 토대로 이들을 전수조사하고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앞서 충북도는 지난달 25일 산하 전체 직원 4천299명을 대상으로 신천지 교인 여부를 조사해 직원 1명이 교인임을 확인했다.

이 직원은 신천지 청주교회 교인으로 최근 대구나 경북을 다녀온 일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까지 이상 증상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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