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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전사들' 타지 의료인 위해 모텔 1동 비운 배상재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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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매일신문 '코로나19 전사들' ②배상재 (사)대한숙박업중앙회 대구지회장
"마스크 지원하려 했으나 살 수 없어서 운영 중인 모텔 1동 무료 제공 생각"

"대구에는 좋은 사람들이 많아요. 이런 어려운 때, 빛나는 대구가 됩시다. 뭐라도 돕고 싶은 마음에 타지에서 온 의료인들을 위해 모텔 1동을 통째로 비워 놨습니다. 많이들 오셔서, 맘 편히 이용해 주세요."

TV매일신문이 기획한 '코로나19 전사들' 시리즈 두번째 출연자로 대구역 인근에 B2와 젠(Zen) 모텔을 운영하는 (사)대한숙박업중앙회 배상재 대구지회장이 출연했다. 그는 코로나19 사태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에 큰 힘을 보탰다.

배상재 지회장은 "지난주 초부터 뭐라도 대구시민에 보탬이 되고 싶어, 마스크를 대량으로 구입해 전달하려 했으나 살 수가 없었다"며 "객실에 손님의 거의 없는 건물 1동을 비워 외지에서 온 의료인들에게 무료로 제공할 것을 생각했다"고 밝혔다.

배 지회장이 내놓은 B2 모텔은 쾌적한 시설 뿐 아니라 도심 접근성이 아주 좋다. 대구시청 뿐 아니라 중구보건소, 경북대병원, 계명대 동산병원 등과 택시 기본요금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현재 B2 모텔에는 VIP(2인실) 5개, 일반객실 35개를 보유하고 있다.

또, 그는 "'힘내라 대구! 힘내라 경북!'을 외친 후에 빨리 대구경북이 코로나 사태를 털고 일어나, 일상으로 하루 빨리 돌아오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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