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마동석도 대구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성금을 기부한 것으로 3일 알려졌다.
이날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마동석은 최근 1억원을 기부했다.
마동석이 기부한 1억원은 코로나19 방역·검사·치료 등을 위해 대구에서 고생하고 있는 의료진 및 도움이 필요한 대구 지역 취약계층 등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마동석은 지난해 12월 개봉한 영화 '백두산'을 통해 최근까지 관객들과 만난 바 있고, 올해는 '범죄도시2' 및 미국 헐리우드 영화 '이터널스' 등의 기대작들을 통해 잇따라 관객들과 조우할 예정이다.

범죄도시2는 마동석, 윤계상, 진선규 등이 출연해 2017년 680만여명의 관객을 모으며 흥행에 성공한 영화 '범죄도시'의 속편이다.
이터널스는 마동석이 안젤리나 졸리 등 세계적 스타들과 함께 주연진에 캐스팅 돼 이미 화제가 된 마블 시리즈 영화이다. 마동석은 길가메시 역을 맡는다.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