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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코로나 극복 응원" 친서…문 대통령도 '감사' 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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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정 "겁먹은 개" 언급 후 하루만에 대남 친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018년 9월 19일 밤 평양 능라도 5.1 경기장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018년 9월 19일 밤 평양 능라도 5.1 경기장에서 열린 '빛나는 조국'을 관람한 뒤 공연장을 나서고 있다. 자료사진 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코로나 극복 응원' 메시지를 담은 친서를 보내왔다고 청와대가 5일 밝혔다.

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브리핑에서 "김 위원장이 전날(4일) 문 대통령에게 친서를 보내왔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친서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와 싸우고 있는 우리 국민에게 위로의 뜻을 전했으며 '반드시 이겨낼 것으로 믿는다. 남녘 동포의 소중한 건강이 지켜지기를 빌겠다'고 언급했다고 윤 수석은 전했다.

윤 수석은 "김 위원장은 문 대통령의 건강을 걱정하며 마음 뿐일 수밖에 없는 상황에 대해 안타까운 심정을 표했다. 문 대통령이 코로나 19 바이러스를 반드시 극복할 수 있도록 조용히 응원하겠다며 문 대통령에 대한 변함없는 우의와 신뢰를 보냈다"고 덧붙였다.

김 위원장은 특히 친서에서 한반도를 둘러싼 정세에 대해 진솔한 소회와 입장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문 대통령은 이날 감사의 뜻을 담은 친서를 김 위원장에게 보냈다.

한편, 김 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은 지난 3일 첫 대남 담화를 발표하고 "남쪽 청와대에서 (화력전투훈련을 두고) '강한 유감'이니, '중단요구'니 하는 소리가 들려온 것은 실로 의아하지 않을 수 없다"며 "미안한 비유이지만 겁을 먹은 개가 더 요란하게 짖는다고 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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