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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구 확진자 "2월 29일 최다 기록 후 감소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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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추이(3월 8일 기준). 대구시
대구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추이(3월 8일 기준). 대구시

8일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은 브리핑에서 "신천지 교인에 대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검사가 마무리되면서 환자 수도 줄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 2월 18일 신천지 대구교회에서 31번째 확진자가 발생한 것을 기점으로 신천지 교인 확진자가 급증한 대구의 상황도 주목되고 있다.

실제로 대구 지역 하루 기준 확진자 발생 수가 지난 2월 29일 최다인 741명을 기록한 후 감소 흐름에 있는 것.

이게 신천지 교인에 대한 검사가 마무리되고 있는데 따른 결과라는 분석이다.

500명대, 400명대, 300명대, 200명대로 내려오는 모습이다.

▶2월 29일 741명

▶3월 1일 514명
▶3월 2일 512명
▶3월 3일 520명

▶3월 4일 405명

▶3월 5일 321명
▶3월 6일 367명
▶3월 7일 390명

▶3월 8일 294명

대구시가 현재까지 파악한 신천지 교인 1만719명 가운데 702명이 검사를 받지 않아 대구시가 검사 독려에 나선 상황이다. 이들 가운데 23명은 소재 파악이 되지 않고 있고, 이에 권영진 시장은 "경찰에 추적을 의뢰했다"고 설명했다.

신천지 교인의 검사 결과 양성률은 8일 오전 7시 기준 43.8%이다.

권영진 시장은 신천지 교인에 대한 검사가 마무리되고 있는 상황에 더해 "당분간은 시민들의 인내와 협조가 필요하다. 개인 위생 수칙과 모임 자제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계속 실천해준다면, 다음 주부터는 확진자 수도 감소세로 전환할 것이라 조심스럽게 전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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