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는 10일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영주시 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9일 영주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65세 남성 A씨가 코로나 19 양성 판정을 받았다"며 "지난달 29일 4번째 확진자 발생후 10일만이다"고 말했다.
A씨의 동선은 지난달 27일과 28일 제일신경외과, 경희약국 지난 4일 카톨릭의원(휴천동), 5일 기독병원 1내과·방사선실, 9일 기독병원 등이다.
한편 영주시는 "동선이 겹치는시민들 가운데 의심증상이 있는 사람은 병원을 가지말고 영주보건소(054-631-4000)로 연락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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