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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통합당 상주시장 재선거 공천심사 무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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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정된 4자 경선 무효 …10명 전원 재심사 돌입
6명 탈락후보들 불공정 심사의혹 제기 중앙당 수용

4·15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경북 상주시장 재선거의 미래통합당 공천심사가 이미 경선후보들이 확정됐지만 취소하고 재심사를 하게 됐다.

통합당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최교일)와 임이자 국회의원(상주 문경 공천자)은 11일 공천심사에 탈락한 예비후보 6명이 중앙당 등에 재심을 요청했고 경선에 오른 4명의 후보도 재심을 받아들이겠다고 함에 따라 수일내로 공천심사를 다시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경북도당공관위는 지난 6일 상주시장 공천 신청자 10명에 대한 면접에서 경선 대상자를 ▷강영석(54) 전 경북도의원▷김홍배(65) 예비역 육군 소장▷박두석(63) 통합당 중앙위 환경분과 부위원장 ▷윤위영(59) 전 영덕부군수 등 4명으로 압축했다.

탈락한 예비후보는 ▷김광수(71)전 서울시 소방방재본부장▷김성환(64)상주시체육회장▷송병길(64) 법무사▷이운식(59)전 경북도의원▷조남월(60)전 영천부시장▷황영연(60)대동공업 상주대리점 대표 등 6명이다.

이들은 각 항목별 점수를 합계한 순이 아니라 공관위원 13명이 투표로 경선후보를 정한 것을 지적하면서 "여론조사 최하위 후보가 경선후보자가 됐고 공관위가 제시한 공천기준도 지키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연대 서명한 재심신청서를 김형오 중앙당공관위원장·최교일 도당공관위원장, 지역구 임이자 의원 등에게 보내면서 재심이 관철되지 않을 경우 6인 무소속 연대 출마를 합의했었다.

이번 재심 배경에는 선거혼란을 우려한 임 의원의 재심건의가 결정적 작용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상주시장 공천자와 함께 자신의 선거도 치루 게 될 임이자 의원은 "내가 재심에 개입하지 않는 것은 물론이고 10명 후보 모두 재심결과를 따르며 탈락할 경우 무소속 출마는 하지 않는 것으로 합의 했다"고 밝혔다.

또 "1위를 한 후보에 대해서 만약 중앙당이나 도당에서 최종 협의를 해온다면 어느 누구든지 반대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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