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박초롱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손소독제를 기부했다.
11일 에이핑크 박초롱과 화장품 브랜드 베리디크(veridique)는 "코로나19로 고통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대구시청에 손 소독제 5,000개를 기부한다"고 밝혔다. 박초롱은 "코로나19로 피해가 큰 대구지역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모두 힘내셔서 같이 잘 이겨내길 소망한다"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기부된 손소독제는 대구시청 사회재난과를 통해 대구 지역의 코로나19 방역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박초롱이 속한 에이핑크는 지난달 1일과 2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웰컴 투 핑크 월드(Welcome to PINK WORLD)'를 개최했다.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