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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푸른요양원 59명 확진, 제 2대남병원 사태 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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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추가 확진자 2명…누적 확진자 59명

코로나19 집단 발병사태가 난 경북 봉화군 춘양면 푸른요양원 전경. 마경대 기자
코로나19 집단 발병사태가 난 경북 봉화군 춘양면 푸른요양원 전경. 마경대 기자

경북 봉화 푸른요양원에 대한 우려와 걱정이 현실이 되고 있다.

지난 4일 코로나 19 집단발병 사태를 빚은 봉화 푸른요양원에서 1차 음성 판정을 받고 격리 중이던 입소자와 종사자들 가운데 추가 확진자가 계속 늘고 있기 때문이다.

봉화군 방역대책본부는 음성 판정을 받고 격리 중이던 사람들 가운데 추가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자 지난 11일 푸른요양원과 휴양림에 격리 중인 53명과 선별진료소를 찾은 7명에 대한 검사를 의뢰해 12일 2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봉화군에 따르면 "11일 검사 의뢰한 60명 가운데 푸른요양원에 격리 중이던 A씨(91·여)와 B씨(92·여) 가 코로나 19에 추가 확진됐다"며 "안동의료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봉화 푸른요양원은 지난 4일 집단 발병사태 후 입소자와 종사자 117명을 검사 의뢰해 51명이 최초로 양성 판정을 받았고 지난 7일 푸른요양원 종사자의 남편 D씨(47)가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푸른요양원에서 9일 1명, 10일 2명, 11일 2명, 12일 2명 등 총 8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12일 현재 봉화 푸른요양원 관련 확진자는 모두 59명으로 늘었다.

하지만, 집단 발병 사태가 발생한 지 9일이 지나도록 푸른요양원에서 발병한 코로나 19에 대한 감염 경로와 원인은 찾지 못하고 있다.

봉화군 방역대책본부 관계자는 "당초 검사 때 초기 증상자들이 음성 판정을 받아 격리됐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증상이 나타났다"며 "지난 11일 푸른요양원과 휴양림에 격리 중인 모두를 대상으로 재검사 의뢰했고 이 중 2명만 양성 판정이 나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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