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뇌연구원(원장 서판길)은 13일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로 쓰이는 대구 동구 신서혁신도시 중앙교육연수원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뇌연구원은 코로나19와 싸우고 있는 의료진을 지원하려고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200만원으로 과일과 음료, 빵 등 위문품을 구입해 중앙교육연수원에 기탁했다.
서판길 뇌연구원 원장은 "대구 시민, 의료진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데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서 원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SNS 손글씨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해 대구경북민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뇌연구원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구내식당 이용 인원이 줄자, 식당 위탁관리업체 임대료를 6개월간 30% 인하하기로 하며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