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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개학 연기 여부, 다음주 발표…교육부·질본 등 논의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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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의 여파로 지난달 29일 대구시 교육청이 대구 지역의 800여 개 학교 개학을 2주일 더 연기한다고 밝혔다. 이에 학교를 가지 못한 학생들이 9일 오후 집 밖에 나와 운동을 하고 있다. 매일신문 DB

교육부가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교의 추가 개학 연기여부를 다음주 중에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14일 교육부는 "어제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시도교육감들과 협의를 진행했으며 오늘 감염병 예방 전문가들과의 간담회, 교육 현장과 의견수렴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전국 학교 개학은 이달 2일에서 9일로 1주일 연기된 후, 다시 23일로 2주일 더 연기된 상황이다. 하지만 서울 구로 콜센터와 정부세종청사 등에서 소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함에 따라 방역·교육 당국이 개학 추가 연기 필요성을 검토하고 있다

교육부는 "추가적인 개학 연기 여부에 대해 여러 가지 안을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다"면서 "질병관리본부 등 보건당국, 감염병 예방 전문가 등과 협의하면서 시도교육감, 교육 현장 등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수렴하고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협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결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노홍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통제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개학 추가 연기 필요성에 대해서는 의견이 나뉘고 있는데, 교육부, 질병관리본부와 논의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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