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의 한 다가구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주민 2명이 다쳤다.
16일 경주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32분쯤 경주시 외동읍에 있는 4층 다가구주택 2층에서 불이 나 20여 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주민 2명이 연기를 흡입하는 등의 부상을 당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또 집 내부 66㎡와 가재도구 등이 타 소방서 추산 7천500여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1.2%, 2주째 하락세…민주당도 동반 하락
"울릉도 2박3일 100만원, 이돈이면 중국 3번 가"…관광객 분노 후기
경찰, 오늘 이진숙 3차 소환…李측 "실질조사 없으면 고발"
장동혁, '아파트 4채' 비판에 "전부 8억5천…李 아파트와 바꾸자"
한동훈 "지방선거 출마 안한다…민심 경청해야 할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