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예천=김형동 미래통합당 예비후보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낙동강 물 자원을 이용한 수상레저·스포츠 산업 활성화로 안동발전의 새로운 성장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김형동 후보는 "낙동강-안동댐-임하댐을 연계한 생태하천 조성사업으로 개발된 수변공간과 항공서비스(수륙양용기)를 연계, 3대문화권사업과 안동댐 문화관광단지를 잇는 관광수상택시 도입으로 경쟁력 있는 관광 콘텐츠를 개발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먼저 ▷안동댐 주변의 자연환경보전지역 해제 추진 ▷수상경비행장, 한옥수상펜션 등 '수상레저스포츠타운'조성 ▷연수원·훈련원 유치로 일자리 창출과 맞춤형 교육 지원 ▷각종 수상스포츠 관련 전국대회 및 레저·스포츠 관련 공공기관 유치 등을 제시했다.
김형동 예비후보는 "수상 레저스포츠타운이 조성되면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기활성화 뿐 아니라 지역 정체성을 확보하는 국제적인 관광명소로의 위상이 확보될 것"이라며 "사업 추진에 발목을 잡는 규제가 있다면 국회에서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관련 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 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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