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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고립 국민 200명 수송작전 시작…26일 임시항공편 귀국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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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00명 귀국 계획…항공료 약 378만원 개인 부담

코로나19에 대응하는 페루 정부의 국경 폐쇄로 현지에서 발이 묶인 한국인 200여 명이 이르면 26일(현지시간) 임시 항공편으로 귀국길에 오른다. 22일 주페루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26일 페루 수도 리마에서 인천까지 운항하는 아에로멕시코의 임시 항공편이 마련됐다.

아직 최종 탑승 인원이 확정되지는 않았으나 여행객 등 단기 체류자들과 코이카 봉사단원 등 200여 명이 탑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대사관은 설명했다. 우리 외교부와 대사관이 협상해 임시 항공편을 마련했지만 페루 곳곳에 흩어져 있는 한국인들을 항공기 이륙 시간에 맞춰 모아야 하는 등 항공기가 뜨기까지 아직 난관도 많다.

항공기 요금은 개인이 부담한다. 최종 탑승자 수에 따라 다르지만 리마-인천 항공편은 1인당 378만원으로 예상되며, 쿠스코에서 오는 경우 400달러의 항공료가 추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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