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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립된 섬' 갈라파고스에도 코로나19 침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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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지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 '고립된 환경'의 대명사처럼 쓰이는 에콰도르 갈라파고스 제도에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24일(현지시간) 에콰도르 일간 엘코메르시오에 따르면 전날 밤 갈라파고스 산타크루스섬과 산크리스토발섬에서 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확인됐다. 확진자들은 에콰도르 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가장 많은 과야킬 지역에서 최근 섬으로 들어온 사람들이다.

갈라파고스 제도는 에콰도르 서쪽 해안에서 1천km쯤 떨어진 섬으로, 인구는 2만5천 명가량이다. 고립된 환경으로 독자적인 진화가 이뤄지고 인간의 손길도 비교적 덜 미쳐 '생물 다양성의 보고'로 불리며 유네스코의 세계유산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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