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통합당 '경주' 김석기 vs 김원길 경선으로 공천 결정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미래통합당 최고위원회의 25일 오후 경선 결정, 현역 의원 우세 전망 많아

김석기, 김원길. 매일신문DB
김석기, 김원길. 매일신문DB

미래통합당이 25일 심야 경북 경주 4·15 총선 후보 공천과 관련해 하루짜리 최종 경선을 통해 당의 후보를 결정하기로 했다. 애초 공천에서 배제된 김석기 현역 국회의원과 경선에서 패배한 김원길 예비후보를 두고 일반전화 경선을 통해 당의 최종후보를 결정하기로 한 것이다.

정치권에선 한국당의 막장 공천이 절정에 도달했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통합당 최고위원회의는 25일 심야 진행된 회의에서 이날 오후 공천관리위원회에 상신한 김원길 후보 공천 대신 현역 의원인 김석기 의원과 경선에서 패배한 김원길 예비후보 간 일반경선을 통해 당의 최종 후보를 결정하기로 했다.

최고위원회의 관계자는 "경선 차점자 공천에 대한 반발이 적지 않다는 지적이 많이 표출되고 있어 현역 의원에 대한 지역민의 견해도 묻기로 한 것을 안다"며 "다만, 조사결과 정확성에 의문이 제시되고 있는 일반전화 여론조사를 통해 후보를 결정할 경우 공정성 시비는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통합당은 26일 하루 동안 당의 후보 적격성을 묻는 여론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하지만 일반(집전화) 여론조사의 한계를 지적할 경선 패배 진영의 반발은 껴안을 수밖에 없게 됐다.

지역 정치권에선 현역의원 공천배제-논란 많은 경선 후보 간 경선실시-경선결과 번복-새로운 경선 실시-후보공천 확정의 과정이 지역민의 공감을 얻기 힘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통합당 관계자는 "이렇게 될 것이었으면 애초에 왜 당의 공관위가 결단을 내리지 못 했느냐!"며 "결국은 황 대표의 의중이 공천과정에 개입된 것으로 봐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경북 경주 공천은 26일 하루 동안 가정집 전화를 기본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아무런 외부작용이 없을 경우 현역 국회의원이 우세가 예상된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육군사관학교에 대한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켰고, 이에 대한 육사총동창회의 반발이 이어졌다. 총동창회는 대통령의 발언이 사...
삼성전자 '갤럭시Z 폴드8'의 역대급 사전예약에 힘입어 구미에서 열린 '2026 갤럭시 런칭 페스타 with 구미' 행사에는 200여 명이 ...
경북 지역 지자체들이 인구 방어선 유지를 위해 애쓰고 있으며, 구미시는 40만명 방어선 붕괴 위기를 겪고 있고, 고령군은 인구 3만명 회복을...
필리핀에서 중국인이 필리핀인으로 신분을 위조하여 전력망 사업에 개입한 사건이 발생하면서 국가 안보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필리핀 이민국은 로런..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