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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 레이더] 이삼걸, 초등교육체계 혁신과 근로여건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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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삼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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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예천=이삼걸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초등교육체계 혁신과 교내 근로 여건 개선에 대한 공약을 제시했다.

이 후보는 "고학년까지 돌봄 교실을 확대해 맞벌이 가정에 전가되는 돌봄의 부담을 줄여야 한다"며 "초등학생들이 겪는 심리적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채 성인이 될 경우, 큰 사회적 문제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상담교사의 안정적 근무를 바탕으로 한 장기간의 관찰과 상담이 필요하다"고 했다.

그는 "안동과 예천의 풍부한 농산물을 학교 급식에 공급하는 비율을 확대, 지역 경제에 기여함과 동시에 신선하고 저렴한 먹을거리를 아이들에게 제공하겠다"라고 설명했다.

이 후보는 "학교 근로 여건 개선과 관련해 학교 지킴이·방과 후 교사 처우 개선, 행정업무 전담 교직원 채용 등이 필요하다"며 "'청년 보안관 제도'를 도입해 학교 지킴이와 병행 근무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또 "초등학교부터 교육체계를 혁신한다면 단계별로 중·고등학교까지 혁신을 이루어 낼 수 있다"며 "이에 맞게 교원들의 근로 여건이 개선되고 혁신되어야만 교육 전반에 걸친 변화가 일어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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