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여상규·박맹우·백승주, 미래한국당으로…원내교섭단체 지위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 가
  • 가

선대위 금주 출범…여상규 상임고문·박맹우 총괄본부장·백승주 공동위원장

4일 오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여상규 위원장이 안건을 의결하고 있다. 연합뉴스
4일 오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여상규 위원장이 안건을 의결하고 있다. 연합뉴스

미래통합당 여상규·박맹우·백승주 의원이 비례대표 전담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으로 이적했다. 이에 따라 한국당은 현역 국회의원 20명을 확보, 원내 교섭단체 지위를 얻었다.

미래한국당은 29일 보도자료에서 이들 3명의 합류 사실을 전하고 여상규 의원을 선거대책위원회 상임고문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여 의원은 경남 사천·남해·하동을 지역구에서 3선을 한 인물로, 일찌감치 이번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판사 출신으로 20대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을 맡아왔다.

4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자유한국당 박맹우 의원(울산 남구을)이 기자회견을 열고 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공천을 신청했다고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4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자유한국당 박맹우 의원(울산 남구을)이 기자회견을 열고 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공천을 신청했다고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박맹우 의원은 한국당 이적과 동시에 선대위 총괄본부장으로 임명됐다. 박 의원은 울산 남을 지역구 재선 의원으로, 통합당 공천 경선에서 김기현 전 울산시장에게 밀려나면서 탈락했다.

백승주 의원은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선임됐다. 경북 구미갑 초선이자 국방부 차관 출신의 안보 전문가로, 통합당에서 자신의 지역구 공천을 신청했으나 컷오프(공천 배제)됐다. 한국당은 백 의원이 외교안보 분야 정책을 총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당은 이번 주 초 총선 선대위를 공식 출범할 계획이다. 한국당은 조만간 국회의원 3, 4명이 추가로 합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래통합당 백승주 국회 국방위 간사가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 전체회의에서 법안 심사보고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미래통합당 백승주 국회 국방위 간사가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 전체회의에서 법안 심사보고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원유철 한국당 대표는 보도자료에서 "선대위 출범을 앞두고 경륜을 갖춘 여상규, 박맹우, 백승주 등 의원 세 분을 선대위 요직에 모시게 돼 든든하다"고 말했다.

한국당은 이날 의원 3명이 이적하면서 기존 현역 의원 17명까지 모두 20명의 국회의원을 확보, 원내 교섭단체 지위를 얻었다. 이에 따라 선거보조금 지급일인 오는 30일 55억원을 더 받게 됐다.

원 대표는 "한국당은 20대 국회 마지막 날까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로 악화하고 있는 민생경제 위기 등에 국회 내에서 당장 내놓을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의 검찰개혁 구상에 대한 유시민 작가의 비판이 청와대와의 충돌로 이어지며 법적 대응 가능성까지 언급되고 있다. 유 작가는 대통령...
대구시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청년들에게 사회연대경제 분야에서 실무를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21억원을 들여 '사회연...
형법 제328조 1항의 친족 간 재산범죄 형 면제 조항이 헌법재판소의 결정으로 71년 만에 효력을 잃고, 올해 추석에는 친고죄로 일원화된 새...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대통령은 북한군 포로 2명을 한국으로 보냈다고 주장하며 이들의 생포가 쉽지 않았음을 강조했다. 한국 정부는 이들의 입국을..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