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스페인 교환학생 포항시민 귀국 후 공항서 코로나19 검사 받고 확진 판정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지난 26일 인천공항 검역소서 검사 받은 뒤 국립중앙의료원 입원

포항시청 전경. 매일신문DB
포항시청 전경. 매일신문DB

스페인 교환학생인 경북 포항시민이 코로나19 확진자로 판정돼 서울 한 병원에 입원 중인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30일 포항시에 따르면 스페인 교환학생 A(25·포항시 북구 죽도동) 씨는 지난 26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 현장 검역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A씨는 검사 이후 격리 상태에 있다가 서울 국립중앙의료원에 입원했다. 포항시는 A씨가 귀국 뒤 가족 등과 접촉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포항시는 이와 관련, 4월 1일부터 모든 입국자에 대해 2주간의 자가격리를 의무화하기로 했다. 그동안 능동감시를 실시해왔던 단기체류자에 대해서도 국익과 공익을 위한 방문 등 예외적 사유를 제외하고는 원칙적으로 자가격리를 실시하기로 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