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4·15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2일 0시부터 총선 투표가 끝나는 15일 오후 6시까지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서비스를 중단한다.
네이버 측은 "국민 대다수 관심사가 선거라는 큰 현안에 집중된 가운데 공정성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사안이 발생할 가능성에 대비했다"고 밝혔다.
네이버는 지난 2014년 지방선거 이후 선거 기간에는 후보자 이름과 관련한 자동완성·연관검색어 서비스를 중단한 바 있다.
댓글 작성이나 공감 활동도 제한된다. 포털 사이트들은 공직선거법 제82조 6항에 따라 실명 확인 절차를 거친 이용자에게만 댓글·공감 활동을 허용한다. 실명 인증은 계정당 최초 1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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