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TV NBC의 유명 투나잇쇼의 진행자 지미팰런이 방탄소년단 지민의 캐릭터인 '치미(Chimmy)' 후드티를 입고 '집콕' 비트박스 코믹 영상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8일(현지시간) 지미팰런은 저스틴 팀버레이크와 '더 투나잇 쇼' 공식 유튜브 채널에 'Quarantine Remix'를 게재했다.
영상 속 지미 팰런은 노란 치미 후드티를 입고 신나는 비트박스와 리듬을 타며 집에서의 일상 모습을 공개했다. 특히 저스틴 팀버레이크와 각자의 집에서 신나는 비트박스를 즐기는 모습은 한편의 힙합 무대를 보는 듯한 케미로 보는 이들의 유쾌함을 선사했다.
지미팰런은 해당 영상 촬영 후 본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치미 후드를 입고 영상으로 다시 한번 인사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미 팰런은 방탄소년단 지민의 열혈팬으로 유명하다. 특히 지미 팰런과 지민의 브로맨스 인연은 2018년 방탄소년단이 NBC '더 투나잇 쇼' 출연 당시부터 현재까지 이어져오고 있다.
그는 지민의 캐릭터인 치미 머리띠를 하고 쇼에 나와 BTS를 맞이했으며, 본인의 SNS에 치미의상을 입고 지민의 생일을 축하하거나 "지민은 나의 친구" "내 최애"라며 우정을 과시하고 솔로곡 '약속'과 치미시계 홍보 등 꾸준한 관심과 애정을 보여왔다.
최근 BTS가 4집 앨범으로 '더 투나잇쇼'에 초대되어 미국 센트럴터미널에서 타이틀곡 'ON'을 한국 가수 최초로 공연하고 지하철 인터뷰에서 각종 코너를 통해 다시 한번 지미 팰런과 지민의 케미를 보여주며 둘의 이름으로 전 세계 실시간 트렌드가 뜨겁게 달아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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