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 의성군, 사전투표율 47%… 역대 최고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선·총선·지방선거 중 사전투표율 가장 높아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지역발전 염원이 표심으로 작용한 듯"

경북 의성군 한 사전투표소에 유권자들이 줄을 서서 투표하고 있다. 이희대 기자
경북 의성군 한 사전투표소에 유권자들이 줄을 서서 투표하고 있다. 이희대 기자

경북 의성군의 4·15총선 사전투표율이 47.31%로 전북 남원과 함께 전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높았다.

의성군의 이 같은 사전투표율은 의성에서 치러진 역대 대선, 총선, 지방선거 중 가장 높은 것이다. 의성의 사전투표율은 4년 전 제20대 총선 16.11%, 2018년 지방선거 37.74%, 2017년 대선 33.69% 등 40%를 넘지 못했다.

이 때문에 지역 정가에서는 지역 발전을 염원하는 주민들의 표심이 높은 사전투표율로 표출된 게 아니냐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코로나19 사태로 문 닫는 상가가 늘고 각급 학교의 개학이 연기되면서 유권자들의 시간이 많아진 것도 한몫한 것으로 파악된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