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의원 다선거구(근남·매화·기성·평해·후포·온정) 보궐선거에서 미래통합당 신상규(58) 후보가 당선됐다.
3번째 도전에서 첫 승리를 맞본 신 당선인은 전체 1만2천899표 가운데 33.42%인 4천93표를 획득하며 2위인 안순자 후보를 약 1천표 차이로 따돌리며 의석을 차지했다.
이번 선거에서 신 당선인은 '잘 사는 농업과 부자 되는 어업, 촘촘한 복지시스템 마련을 통한 살기 좋은 명품 울진 만들기'를 주요 공략으로 내세우며 표심을 얻었다.
신 당선인은 현재 울진군 이장연합회장을 맡고 있으며, 전 경북요트협회 이사 등을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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