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이 고민하는 다섯 가지 스타일의 이슈들

EBS1 '다큐프라임' 4월 20일 오후 9시 50분

EBS1 TV '다큐프라임'이 20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시민의 탄생'을 주제로 다채로운 주인공들이 미래를 고민하며 함께 풀어가는 시민들의 모습을 보여준다.

악플과 혐오 표현의 대상이 되었던 당사자 래퍼 캐스퍼가 말은 언제 칼이 되는지, 표현의 자유는 어디까지 허용될 수 있는지에 관한 첨예한 논쟁적 질문에 답을 찾기 위해 표현의 자유를 광범위하게 보장하는 미국과 혐오표현 금지법을 시행하는 독일 등으로 떠나는 여정을 담아낸다.

한국의 청소년 기후 단체인 청소년 기후행동이 시작된 1년간의 활동과 고민, 일상을 장기 취재했다. 또한 을지로 재개발 문제와 도시민주주의를 다룬다. 지구에 불시착한 을지문덕 장군이 캐릭터로 등장하며 을지로 제조업 장인들 및 주민참여사업 협업자들이 벽화 및 굿즈로 제작한다.

한편 덴마크에서 시작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된 사회 프로젝트인 사람책 도서관(human library)은 마치 두 명의 사람을 책처럼 읽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마지막은 디지털 민주주의와 아날로그 민주주의, 동양과 서양, 성별과 인종을 교차해 중요한 인물들을 밀착 취재한 결과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