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한사랑요양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았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50대 확진자가 사망했다.
17일 대구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25분쯤 칠곡경북대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던 A(57) 씨가 사망했다.
A씨는 지난 2018년 7월부터 한사랑요양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아 오던 중 지난달 31일 대구시의 코로나19 전수 검사에서 국내 9천814번째 확진자로 분류됐다. A씨는 기저질환으로 대장암과 HIV(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 감염, 뇌출혈을 앓아왔다.
이후 A씨는 칠곡경북대병원으로 이송돼 16일동안 치료를 받아왔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1.2%, 2주째 하락세…민주당도 동반 하락
"울릉도 2박3일 100만원, 이돈이면 중국 3번 가"…관광객 분노 후기
경찰, 오늘 이진숙 3차 소환…李측 "실질조사 없으면 고발"
한동훈 "지방선거 출마 안한다…민심 경청해야 할 때"
장동혁, '아파트 4채' 비판에 "전부 8억5천…李 아파트와 바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