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직격탄에도 불구하고 대구의 아파트청약 마감 행진이 계속되고 있다.
17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1순위 청약을 진행한 대구시 중구 도원동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은 639가구(이하 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7천880명이 몰리면서 평균 경쟁률 27.98대 1을 기록하며 1순위 마감됐다.
가장 많은 청약자가 몰린 주택형은 전용면적 84㎡A로 101가구 모집에 7천636명이 청약하면서 75.60대 1(기타지역 포함)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전용 84㎡B(40.31대 1), 84㎡C(20.51대 1), 107㎡B(17.78대 1) 등에도 청약자들이 대거 몰렸다.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49층, 아파트 4개 동 894가구, 주거용 오피스텔 1개 동 256실 등 총 1천150가구로 조성된다.
당첨자는 23일 발표하고 계약은 5월 4~13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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