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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나누면 경쟁력 더하죠, 대구 달서구청 특허권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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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 보유 특허권 26건 무료 제공

대구 달서구청 전경. 매일신문 DB
대구 달서구청 전경. 매일신문 DB

대구 달서구청이 지식재산도시 선정 10주년을 맞아 구청이 보유한 특허권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특허권 활용률을 높이고 중소기업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무료 공유 특허권은 모두 26건으로 넥타이 걸이, 자동차 표면 복원기, 보안등, 하수장치 등 특허 19건, 실용신안 6건, 디자인 1건 등 생활용품부터 교통, 건설, 환경까지 다양한 분야에 걸쳐있다.

이용을 원하는 중소기업은 구청 방문 신청 또는 온라인 신청을 할 수 있다.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적합성을 따진다. 최종 선정되면 특허권을 3년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지난 2010년 특허청 주관 '지식재산도시'에 선정된 달서구청은 중소기업 보유 특허 무료분석, 지식재산권 맞춤형 컨설팅, 특허 맵, 브랜드 및 디자인 개발, 특허기술 홍보 영상 제작 등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공유가 민간 기업의 신사업 창출과 상생협력의 발판이 돼 사정이 어려운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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